냉장고에 남은 어묵과 김치로 뚝딱 만드는 볶음밥! 어묵의 쫄깃함과 김치의 매콤한 맛이 어우러져 입맛 없을 때도 술술 넘어가는 메뉴입니다. 한 그릇으로 포만감도 좋고, 별다른 반찬 없이도 만족스러운 한 끼가 완성돼요.
재료 준비
주재료
- 밥 1 공기
- 어묵 1장
- 신김치 1/2컵
부재료 및 양념
- 간장 1작은술
- 고추장 1/2큰술
- 설탕 약간
- 식용유
- 참기름, 깨소금
대체 가능 재료
- 어묵 → 햄, 참치, 두부
- 고추장 → 고춧가루 + 간장 혼합
조리 과정
준비 단계
어묵은 작게 썰고, 김치는 송송 썰어 물기를 가볍게 짜주세요. 밥은 미리 고슬고슬하게 준비해 주세요(냉동밥 사용 시 전자레인지로 데우기).
조리 단계
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어묵을 먼저 볶다가 김치를 넣고 2~3분 더 볶습니다. 김치가 익어 향이 올라오면 간장과 고추장, 설탕을 넣고 잘 섞어요. 그 위에 밥을 넣고 고루 섞으며 볶아주세요.
마무리 및 플레이팅
볶음밥이 고루 색이 입고 향이 배면 불을 끄고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어 마무리합니다. 원한다면 계란 프라이를 얹어도 좋아요.
요리 팁 & 주의사항
맛있게 만드는 비법
- 김치는 볶을수록 단맛이 올라오니 충분히 볶아주세요
- 간장을 팬 가장자리에 돌려 넣으면 불향이 더해집니다
실패 방지 포인트
- 밥이 너무 질면 볶을 때 뭉치기 쉬워요. 고슬고슬한 밥 사용 권장
- 김치의 간에 따라 양념은 가감해 주세요
후다닥 만들어 먹기 딱 좋은 어묵김치볶음밥! 오늘 한 끼는 이렇게 간단하게 즐겨보세요 :)